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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중 가볼만한 발리 새 공원

@이쁘니@ 2020. 4. 25. 19:06

 

 

발리 여행중 가볼만한 발리 새 공원

 

발리 새 공원(Bali Bird Park)에는 전 세계적으로 아주 희귀하고 몸 전체가 하얀 발리 찌르레기를 포함하여 약 1,000마리의 새들이 살고 있습니다. 발리 새 공원은 2,000여 그루의 열대 식물과 멋진 나비떼가 살고 있는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식물원 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연 상태의 서식지를 그대로 재현한 커다란 새장 속을 거닐며 새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공원 내 250종에 달하는 새들은 지역별로 나뉘어 살고 있습니다. 남미 조류관에서 금강앵무, 큰부리새 등의 유명한 열대 새들을 만나보세요. 화식조류, 열대 아시아 매, 자바 매 등이 사는 수마트라 정글관도 꼭 구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숫가에서는 두루미, 황새, 펠리컨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발리 새 공원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새들의 천국입니다. 이곳에 사는 아름다운 새들의 모습도 놓치지 말고 꼭 구경해 보세요. 특히 야생에서는 파푸아뉴기니의 정글과 일부 주변 섬,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새들이 많으므로 이곳의 새들을 감상하는 일은 매우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새 이외에도 거대한 코모도 드래곤 등 야생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다른 생물도 있습니다.연구 및 사육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아기 새 사육장으로 향하세요. 창문 너머의 부화 장치에서 처음으로 날개를 펴는 아기 새들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공원을 다 둘러본 후에는 열대 정원에 있는 공원 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세요.발리 새 공원을 다 둘러보려면 적어도 두 시간 이상을 계획해야 합니다. 사진에 담을 만한 것들이 가득한 곳인 만큼 반드시 카메라를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기념품 가게도 있고 휠체어와 유모차를 위한 시설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24개월 이하의 유아는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3월에 녜삐 데이(Nyepi Day)라고 하는 힌두교 설날을 제외하고 매일 문을 엽니다. 공원은 덴파사르 북동쪽인 쿠타와 우붓 사이의 싱아푸다(Singapuda)에 위치해 있습니다. 현지 운전사를 고용하거나 택시를 타면 공원까지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으며, 바투불란 터미널에서 현지 버스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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